몰?.루();

[보타니아 공략] 8. 테라스틸 본문

마인크래프트/보타니아(Botania) 1.7.10

[보타니아 공략] 8. 테라스틸

toonraon 2016. 12. 22. 13:12

안녕하세요. 툰라온 입니다.

어느 정도 보타니아의 초반부에 대해서 마스터하게 되었으므로 중반부로 넘어갑시다. 네, 이제 중반이에요.



테라스틸 만들기


보타니아에서 중반부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테라스틸이라는 최상위 등급의 주괴가 필요합니다. 마나 스틸이 1티어이고 엘리멘티움(Elementium)이 2티어이고 테라스틸(Terrasteel)이 3티어입니다.


어? 2티어인 엘리멘티움은 어디갔어요?라고 물을 수 있을텐데 보타니아는 웃긴게 2티어인 엘리멘티움을 만들기 위해서는 3티어인 테라스틸을 먼저 만들어야합니다.


테라스틸을 먼저 만들기는 하지만 만드는 게 정말 힘듭니다. 테라스틸을 딱 하나만 만들면 엘리멘티움을 만들 수 있게 됩니다. 엘리멘티움은 만들기 훨씬 쉽습니다. 그럼 테라스틸을 만들어 봅시다.




렉시카 보타니아의 첫번째 탭인 Basics and Mechanics에 들어가봅시다.




Terrasteel 파트를 선택합니다.




테라스트리얼 아그로머레이션 플레이트인지 뭐시긴지 여튼 더럽게 긴 이름을 가진 아이템의 조합법이 나옵니다. 0, 1티어의 룬들과 마나스틸 블럭, 청금석 블럭 3개로 만들 수 있습니다.


마나 스틸을 만들기 위한 제단인 T.A. 플레이트의 조합 재료입니다. 이름 더럽게 긴 저 아이템 외에도 리빙락 5개와 청금석 블럭 4개가 추가로 필요합니다.




T.A. 플레이트의 모습입니다. T.A.가 뭐의 약자인지 모르겠습니다. 테라스틸인가? 그럼 왜 T.S.가 아니라 굳이 T.A.라고 했는지 의문입니다.


어쨌거나 저 제단 모양 그대로 만들어야합니다. 첫 강좌 때 말씀드린 것처럼 렉시카 보타니아에는 시각화(Visualization)이라는 궁극의 기능이 존재합니다. 저 버튼을 누르면 마치 VR 영상을 보는 것 마냥 투명하게 가이드라인이 나옵니다.




시각화 한 모습입니다. 여기서 우클릭하면 딱 고정됩니다.




시각화를 풀고싶다면 책을 펴서 아까 전에 그 버튼을 다시 누르면 됩니다.




올바르게 설치하면 Structure Complete!라는 문구가 뜨며 시각화 기능이 사라집니다.

참고로 이름 더럽게 긴 블럭 아래에 있는 건 리빙락입니다. 가려져서 안 보이지만.





스파크(Spark)라고 합니다. 꽃잎의 색깔은 상관 없으나 위아래가 깔맞춤 되어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2개 만들어 줍시다.




주변에 마나 풀을 놓고 마나 풀 위에 스파크를 우클릭해서 놓아줍니다. 그리고 이름 더럽게 긴 플레이트 위에도 우클릭으로 스파크를 올려줍니다.


제 마나 풀이 분홍색인데 저건 크리에이티브 모드 전용 마나 풀입니다. 서바이벌 모드에선 제작이 불가능하며 마나가 무한이죠.


테라스틸을 만들 때는 마나가 엄청나게 많이 들어갑니다. 테라스틸 하나당 마나 풀의 딱 절반 만큼의 마나를 사용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타니아를 좀 해보면 알겠지만 마나라는게 모으는 게 쉽지 않습니다. 자동화를 하지 않으면 마나풀 하나를 꽉 채우는 건 꿈 같은 일이고 자동화도 왠만한 크기로는 마나 풀 1개를 채우려면 한참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그만큼 테라스틸은 최종 티어의 주괴다운 포스를 자랑합니다. 이래서 제가 2티어인 엘리멘티움보다 빨리 만들게 되지만 절대 만들기 쉽지 않다고 한 이유입니다.


이제 테라스틸을 위한 모든 세팅이 완료되었습니다.




플레이트 위에 정확히 마나스틸, 마나다이아, 마나진주를 한 개씩 던지면 마나 풀로부터 스파크를 통해서 마나를 끌어옵니다. 아까도 말했듯이 마나 풀 전체의 절반 용량 만큼 소모됩니다. 마나를 다 빨아오고나면 던졌던 아이템들은 사라지고 테라스틸이 한 개 툭 튀어나오게 됩니다.


움짤은 중간에 편집해서 금방 만드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상당한 시간이 소모됩니다. 테라스틸을 만드는 도중에 아이템을 먹어버리거나, 애매하게 던져서 플레이트에서 아이템이 도중에 밀려 떨어져버릴 경우 조합은 중단되지만 조합에 사용된 마나는 절대 돌아오지 않습니다. 반드시 주의를 해야합니다.


참고로 마나 풀과 스파크가 주변에 많을수록 조합 속도는 훨씬 빨라집니다.


아, 그리고 반드시 스파크를 사용해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마나 스프레더를 이용해서 플레이트에 마나를 공급해줘도 됩니다. 그러나 스파크가 마나 스프레더에 비해서 넘사벽으로 마나 전송 속도가 빠른데 스파크로도 한참 걸리는 걸보면 마나 스프레더는 진짜 작동시켜놓고 까먹을 때 쯤 되야 만들어집니다. 열에 열은 그래서 스파크를 사용합니다.




테라스틸은 다른 금속들과 마찬가지로 조각이나 블럭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우선 조각으로 바꿔야합니다.



알프하임 포탈 만들기




Comments